밀양여중, 국가대표에게 풋살 배워

여학생체육 활성화 큰 도움 돼

  • 입력 2017.08.28 19:13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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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여자중학교(교장 박계숙)는 체육교육 활성화와 밀양 지역 체육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부 지정 체육교육 거점학교(2017년∼2018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6~27일 이틀간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풋살교실’을 진행했다.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여자중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밀양여고 체육교사 김석태 선생님을 비롯한 6명의 관내 체육교사가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밀양중학교, 예림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개 교, 총 120명이 참여해 풋살에 대한 기초 기능과 전술 등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평소 풋살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풋살 기초기능과 전술기능을 익혀 풋살의 재미와 실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체육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밀양 체육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강사진으로는 現국가대표 최경진, 이우진 선수와 서울 은평 FS 소속 석재민, 이승현 선수가 직접 지도하고, 관내 체육교사와 밀양시 풋살 협회 임원들이 보조해 행사를 운영했다.

 밀양여자중학교에서는 관내 여학생체육 활성화와 학교체육발전을 위해 체육거점학교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 학생들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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