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준호(27)가 11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을 공개했다.
준호가 국내에서 발표하는 첫 솔로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캔버스’를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
준호는 수록곡 전곡 작사 및 홍지상 작곡가와 공동 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캔버스’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로 준호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하얀 캔버스처럼 무미건조했던 일상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수채화처럼 다채롭게 물들어가는 느낌을 표현했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풍경도 연인과 함께 있으면 신선하게 느껴진다는 감정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준호는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준호 더 스페셜 데이 캔버스’(JUNHO THE SPECIAL DAY CANVAS)라는 제목의 행사를 열어 팬들을 초대한다. 앨범 수록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 뒷이야기 등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