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남생활체전 상위권 노려

  • 입력 2017.09.20 19:28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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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가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선전을 다짐하고 나섰다. 

 진주시체육회(회장 이창희 시장)는 22일부터 24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731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12일 오후 5시 진주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종목별 실무자들이 참석해 진주시선수단 관계자 회의를 갖고 대회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부터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함에 따라 참가인원이 늘어나 진주시는 26개 종목에 선수 581명과 임원 150명 등 총 731명이 참가한다.

 시 체육회는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배구, 합기도, 농구, 씨름 등을 전략 종목으로 선택해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내년에 도민체전이 진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선수단 한 분 한 분이 스포츠도시 진주의 진면목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승부를 떠나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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