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김다영 학생, 가족사랑 수기 대상

수필 “나는 ‘집’에서 산다” 출품

  • 입력 2017.09.20 20:25
  • 기자명 /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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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영 학생
▲ 김다영 학생

 경남대학교는 20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다영(3학년) 학생이 ‘제7회 이지웰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가족사랑 수기공모전’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지웰가족복지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가족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작 중 심사를 통해 일반부와 대학생부 등으로 나눠 대상, 최우수상, 이지웰상, 우수상 등 총 29명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김다영 학생은 대학생부에서 대상을 수상해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김다영 학생은 가족 간의 갈등, 사랑과 고마움에 대해 쓴 “나는 ‘집’에서 산다”라는 수필을 출품해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다영 학생은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대학생활에서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보고 싶어 방학기간에 도전해봤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방송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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