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슈퍼주니어’가 11월 6일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2년 2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D-40’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11월 6일 컴백을 앞두고 음을 알렸다. 데뷔일인 11월 6일에 맞춰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다.
이번 컴백은 2015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데빌’과 ‘매직’ 이후 처음이다. 특히 데뷔 12주년 기념일에 발매하는 앨범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활동에는 이특, 희철, 신동, 예성과 최근 전역한 시원, 은혁, 동해 등 7명의 멤버가 함께한다. 군 복무 중인 려욱과 규현 그리고 활동 휴지기를 선언한 강인, 성민은 제외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팝 그룹 최초로 프랑스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국내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월드투어 공연 100회를 달성하며 K팝 기록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