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생활 입법화 사무실 개소 눈길

14일 개소식 갖고 본격 돌입

  • 입력 2017.10.10 16:57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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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권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경남본부장
▲ 이성권 국회입법정책연구회 경남본부장

 1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입법정책연구회(회장 윤호중 국회의원)는 창녕군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4일 오후 4시 국회입법정책연구회연구소(경남본부장 이성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전직 여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구성된 국회등록 사단법인인 입법정책연구회는 이날 창녕군 영산에서 경남본부 개소식을 갖고 지역의 생활 입법정책 문화 창출에 본격 나선다. 


 이성권 경남본부장은 “현행 지방자치법에 지역민들을 위한 조례와 규칙을 마련할 수 있게 돼 있으나 법의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남본부 출범을 계기로 지역민들에게 적극 다가가는 생활 속의 법률안 입법 발의에 일선 창구 역할을 본격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민생, 경제, 문화 분야 등의 정책을 이익집단이나 특정집단이 아닌 국민 누구나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수용전달체계를 실질적이고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입법정책문화를 창조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법안의 입법화가 상시화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에 “오는 11월 중 창녕군수 출마기자회견을 별도로 할 것이며, 자유한국당 공천관계는 현재까지 중앙당 활동 등으로 보아서 유리한 입장”이라며 공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앞으로 창녕군수 출마의 변과 사무실 등 준비관계는 다음에 기자 여러분을 만나서 설명을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성권 본부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후보 소통본부 홍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 부위원장, 중앙대학교 겸임교수(정치학박사), 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창녕군 영산면이 고향으로 금의환향해 내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창녕군수 출마예정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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