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상동, 눈뫼 허웅선생 추모행사

  • 입력 2017.10.12 18:47
  • 기자명 /강종복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 동상동이 낳은 한글학자 눈뫼 허웅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동광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한글날 기념 체험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평생을 한글연구에 바친 눈뫼 허웅선생을 추모하고 어린이들에게 ‘한글사랑,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워 주고자 동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동상동도시재생주민협의회에서 주관해 한글 머그컵 만들기, 캘라그라피체 액자 만들기, 김해시립가야금단공연, 허웅선생 관련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김성배 동상동장은 “동광초등학교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 및 공연·강의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 한글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1년에 한 번뿐인 한글날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