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육상·수영 꿈나무들 ‘구슬땀’

2개 대회 동시에 열려

  • 입력 2017.10.12 18:56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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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은 ‘2017 교육장배 및 제32회 회장기 육상대회·제7회 회장기 수영대회’를 지난 11일 통영공설운동장과 산양스포츠파크 수영장에서 동시 개최했다.

 통영시육상연맹과 통영시수영연맹과의 공동 주체로 열린 이번 대회 육상에서는 초·중학생 31개 교 740명이 참가했고 수영대회는 초·중학생 17개 교 14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선수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학교의 명예와 팀의 우승 그리고 개인 기록 갱신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육상대회 결과로 초등 1부 남자부는 진남초, 여자 초등부는 죽림초가 우승해 초등학교 육상 최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초등 2부에서는 두룡초가 우승했다. 중등부는 동원중, 통영여중이 종합우승했다. 수영대회에서는 초등부 제석초, 중등부는 통영중, 통영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훈 교육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며 이 순간을 서로 즐기고 땀 흘리며 건강하고 즐겁게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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