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

  • 입력 2017.10.16 19:28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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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16일 부군수실에서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고성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고성군 대표로 출전하는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부, 역도, 복싱 3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금을 전달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필승을 다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전국체육대회에 고성군을 넘어서 경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멋진 승부를 펼쳐 고성군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전’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성군에서는 신다인(골프·고성고), 김세진(바둑·고성중앙고), 방서현·김지희·하지윤(역도·경남체고), 김선배·이창호·유혜영·이해주(역도·경남도청), 유원철(체조·경남체육회), 박인호(태권도·용인대), 이나경(태권도·경남대), 이명진(육상·경남체고),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부 등 선수 및 임원 2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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