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붕 백병원 이사장기’ 열띤 경기 펼쳐져

36개 팀 참가 토너먼트 방식

  • 입력 2017.10.17 18:57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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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하청야구장에서 지난 15일 ‘제7회 거붕 백병원 이사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개막식을 개최했다.

 거붕 백병원 이사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거붕 백병원이 주최하고 거제시 야구협회가 주관으로 전년도 우승팀 브라더스를 비롯해 36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이번 개막식에 거붕 백병원 조세현 병원장, 서일준 부시장, 황종명 의원, 옥삼수 의원, 신금자 의원, 박명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변광용, 거제시 야구협회 김진도 회장, 김해연 부회장, 이영우 전무이사를 비롯한 선수와 가족,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회결승전은 오는 29일 오후 1시 거제시 하청야구장에서 열리며,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 원(준우승 50만 원·3위 20만 원) 상금과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우수선수상, 수훈상, 감투상, 감독상, 타격상, 홈런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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