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일센터, 알짜 채용정보 제공

여성취업 잡-카페 열려

  • 입력 2017.10.19 19:02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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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여성취업 잡-카페(Job-Cafe)’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 가좌동 소재 커피플라워 도서관에서 열린 ‘2017 진주새일센터 여성취업 잡-카페(Job-Cafe)’에는 여성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무직, 서비스업, 제조업, 노인요양 관련분야 등 근로자 70여 명의 채용을 위해 총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취업정보를 제공했고, 이 중 5개 기업이 상담을 통해 그 자리에서 바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여성구직자들은 간접채용기업으로 참가한 10개 기업으로부터 알짜 채용 정보를 접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구인구직 상담 등을 통해 취업정보가 제공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장면접 40명, 간접참가 기업 이력서 접수대행 60명으로 많은 여성구직자들이 취업의 기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전문 직업상담원들이 개인별 직업적성 검사, 직업진로 지도, 면접요령 등을 알려주고,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 에코백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잡-카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입장에서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신속하게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기업체에게는 적기에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잡-카페 형태의 구인 구직자 만남의 행사를 자주 개최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채용 알선 및 구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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