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남녀 2049 폭풍공감

13일 남해군 촬영분 방영 예정

  • 입력 2017.11.09 15:24
  • 수정 2017.11.09 15:26
  • 기자명 /김감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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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촬영한 장면
▲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서 촬영한 장면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남녀 2049에게 폭풍 공감을 이끌고 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tvN 월화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의 두 주인공 이민기와 정소민이 남해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극중 남해군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일류 대학을 졸업, 힘겹게 작가의 꿈을 안고 사는 주인공 정소민(윤지호 역)의 고향집 김장 장면을 찍기 위해 이민기(남세희 역)와 남해를 찾은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눈부신 남해의 비경과 함께 오는 13일 11화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극중 여고 동창으로 단짝 친구인 정소민과 이솜(우수지 역), 김가은(양호랑 역)이 남해상주중학교와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촬영한 학창시절 회상 장면, 해안도로, 지족 죽방렴 장면 등 보물섬 남해군의 곳곳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한편 현 세대의 현실과 민낯을 리얼하게 그려내 공감대를 이끌며 인기를 얻고 있다.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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