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인도 네루대학교와 맞손

홍보·교육·문화 등 전초기지 역할

  • 입력 2017.11.13 19:42
  • 기자명 /신송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11일 인도의 대표적 대학교인 델리의 네루대학교를 방문하여 스탄슈 스리바스타바 교수 외 7명의 한국어학과 교수와 학생 50여 명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밀양시의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하면서 한국과 인도와의 문화적 우호 협력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네루대학교가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밀양시의 대인도 홍보를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해줄 것을 요청함과 함께 학생 간 상호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박 시장은 네루대학교 스탄슈 스리바스타바 교수를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문화 자원 마련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 네루대학교 왜지얀티 라카원 한국어학과장은 밀양시의 한-인도 프로젝트 사업 추진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네루대학교의 한국어학과와 함께 협력해 우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자는 의미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