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에서 즐기는 미디어 생태체험!

미디어데이 행사 성료…성우·라디오 체험 등 인기
국내외 유명작가 자연 작품 8점도 시선 사로잡아
승인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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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창녕군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여기는 미디어데이(day), 우포데이(day)’ 행사가 개최됐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영일)에서는 14일, 창녕군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여기는 미디어데이(day), 우포데이(day)’ 행사를 가졌다.

 이번 미디어체험은 농산어촌 지역민의 미디어 격차 해소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뉴스와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크로마키, VR·AR, 더빙, 핀버튼 만들기 등 다양한 미디어체험이 진행됐다.

 미디어 체험에는 관내 대합초등학교, 옥야고등학교, 창녕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마을 주민, 마산의신여중 학생 등 200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각각 앵커, 기자, 기상 캐스터, 카메라 감독 역할을 맡아 뉴스를 제작하고, DJ, 성우, 엔지니어 역할을 맡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크로마키 기술을 통해 창녕우포늪을 배경으로 시낭송, 편지낭독, 리포팅, 기상캐스터 등의 영상 체험을 가졌고,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영상과 대본으로 일일 성우가 돼 더빙 녹음을 체험했다.

 또 VR기어를 착용해 가상현실을 경험하고 나만의 카드보드를 제작해보면서, 스마트기기와 앱을 활용해 증강현실을 경험하고 직접 나만의 AR콘텐츠를 제작해보는 등 다채로운 미디어 체험을 했다.

 김충식 창군수는 축사에서 “미디어 나눔버스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방송관련 직업을 탐색해보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방송참여에 기여해 볼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가 치러진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작은 우포늪이란 주제로 만들어진 새로운 생태관광지다. 지난 10월 28일 우포늪 자연미술제가 개최된 곳으로 국내외 유명작가의 자연을 소재로 한 8점의 작품이 전시돼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in우포人’행사와 ‘물고기잡기대회’, ‘우포늪 환경음악제’ 등이 열린 곳으로 기존의 시설물과 함께 자연과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김덕수기자  deksookim@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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