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주택화재 예방’ 관심에서부터 시작

  • 입력 2017.11.23 18:33
  • 수정 2017.11.23 19:00
  • 기자명 /경남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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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진 창녕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 최정진 창녕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연일 부주의한 화기취급으로 화재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울 것이란 전망과 함께 기온 급강하로 인한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우리가 평소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집을 나서거나 잠자리에 들 때 ‘빨리 빨리’, ‘대충 대충’보다 ‘안전 안전’의 마음가짐으로 한번 더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평상 시 한달에 한번 정도 가정안전점검의 날을 정해 내 아이들에게 화재예방교육과 소화기 사용법부터 주방 등 화재취약요소에 대한 안전점검 요령,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겨울철은 특히나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한층 더 높아져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주변을 돌아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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