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북한 관광 세미나 열어

  • 입력 2017.11.23 19:18
  • 기자명 /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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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대학교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선종갑)은 23일 오전 11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제2회 Green & Blue 특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생태관광을 중심으로 살펴본 북한 관광’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1부와 관광학부 학부생이 생태관광 제안서를 발표하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선종갑 단장의 개회사와 전하성 대외부총장의 축사, 김기운 민주평통 창원시협의회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세미나는 1부에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김정은 정권 하의 북한 관광’, 경기대학교 심상진 교수가 ‘북한의 지속관광 상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가 ‘DMZ 생태 관광’, 경북대학교 남장현 교수가 ‘북한의 농어촌 관광’, 경남대학교 장동석 교수가 ‘통일의식과 남북 관광’,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인주 박사가 ‘북한의 해양관광 자원’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2부에서는 경남대 제2경상관 호텔관광컨퍼런스실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 9개 팀의 생태관광 제안서 발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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