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산청’ 머무르고 싶은 청정고장 구현

승인2017.12.06l수정2017.12.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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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동의보감촌 전경

 

건축·토목 위주 사업 지양...청정 산청 보존·계승 노력

천혜의 자연 지리산 활용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

산엔청 쇼핑몰 대박 행진...농민이 행복한 ‘부자 산청’ 

 

 지리산이 품은 고장 산청군. 남명 조식선생으로부터 이어진 실천주의 사상을 통해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013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치르고 ‘산청’의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런 청정골 산청이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정보화의 고장으로 변신하고 있다. 


 과거 산청군은 엑스포를 치르기 위한 건설·건축 등 하드웨어적인 부문에 중점을 뒀다면 현 허기도 군수의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시스템을 통한 다각화를 모색하고 소프트웨어 부분에 중점을 둬 관리에 총체적인 시스템의 정착으로 그 결실을 보고 있다. 


 교육을 근간으로 인구유입을 꾀하고 관광으로 다시 찾고 싶은 산청, 머무르고 싶은 산청, 힐링이 되는 산청을 만들기 위한 청정시스템으로 산청군의 미래는 밝음이다.

 

▲ 허기도 산청군수 

 

◆ 체계적인 인재 육성으로 미래 대비…교육도시로 탈바꿈
 산청군에서 성장하는 아이들과 학생들의 행복지수는 높다. 더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크다.


 우선 모든 어린이집은 국공립화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2019년 개교 예정인 친환경적인 단설유치원과 북부 산청지역 3개교의 통합으로 인한 거점 중·고등학교의 설립으로 명실상부한 ‘원스톱 무상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여기는 허기도 군수의 공약이기도 한 교육의 평등화와 무상화는 인구유입의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산청군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마음껏 뛰어놀며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산청군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산청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타 지역 학부모들에게 알려져 자녀교육을 위해 산청지역으로의 이주가 해마다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산청군은 강좌 운영 중심이 아닌 산청군민의 삶과 연계해 성장을 전제로 한 평생학습 운영모델을 구축하며 평생교육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

 

◆ 농업기술센터가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으로 부자 산청 구현
 ‘농업으로 부자 되는 고장’은 허기도 군수가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쏟는 정책이다. 


 또 전형적인 농산촌인 산청군의 농업 지원시스템의 중심에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있다. 기술센터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지난해 12월에 온라인에 산엔청 쇼핑몰을 오픈했다. 


 쇼핑몰은 농업인들이 생산된 제품의 유통에 애로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허 군수의 제안으로 만들었으며, 오픈 이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11개월 만에 6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산청군은 대전-통영고속도로 산청 상·하 휴게소에 군 직영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개장하는 등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실시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농업분야 유통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산청군은 경남에서 가장 먼저 딸기를 출하하는 지역이다.


 명품딸기 주산지인 산청은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살아 있는 토양 등 최적의 재배환경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문지식·재배기술을 가진 경쟁력 높은 지역으로 경남에서 가장 먼저 딸기가 출하되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하이베드(고설)재배를 시작한 지역이다.


 이는 귀농귀촌, 청년농업인 등 신규농가의 유입으로 딸기작물에 대한 관심과 영농상담 등 정식 의향 증가로 이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 수요가 늘어나면서 명품 산청딸기 육성을 위해 재배환경 분석 및 농업인 교육, 영농현장 컨설팅, 시범사업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과학영농기술 보급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 힐링의 아이콘 동의보감촌, 관광 산청의 미래

 지리산이 주는 공기, 바람 그리고 맑은 물을 소유한 청정 산청. 특히 30여만 평의 넓은 대지에 대한민국 힐링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동의보감촌은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절마다 특색 있는 자연 변화와 17km이르는 허준 둘레길, 필봉산과 왕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지친 심신을 위한 힐링의 장소로 단연 최고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필봉산의 허리를 휘감아 도는 허준 둘레길은 완만한 코스와 수려한 자연 환경으로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전국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는 기(氣) 바위는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으로 전해져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인기가 높다.

 

▲ 산청 경호강 래프팅


 산청을 제주도와 경주를 포함한 대한민국 3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허 군수는“산청군은 민족의 영산 지리산이 품은 고장이다.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은 산청군민들에게는 축복이다. 앞으로 지리산과 산청을 적극적으로 브랜드화 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차곡차곡 준비해 나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산청군은 4계절의 특징과 변화를 축제로 승화시켜 ‘시스템 관광 산청’으로의 준비도  하고 있다. 봄에는 황매산 철쭉제와 생초 꽃 잔디 축제를 여름에는 경호강 물 페스티벌을 가을에는 한방약초축제를 겨울에는 곶감축제를 통해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4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산청군은 국내 여름휴가지 만족도 도내 1위, 전국 상위 3%, 산·계곡 부문 전국 종합 만족도 2위차지 했다.

 

 

◆ ‘브라보 마이 라이프!’ 참된 주민 복지 실현
 행복한 산청, 마음이 편한 산청, 이웃 간에 정이 있는 산청을 만들기 위한 주민 생활평안을 위한 준비와 진행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희망을 주는 복지, 군민이 행복한 산청구현’을 위한 산청군의 복지 시스템은 11대 역점시책으로 주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활동 및 복지서비스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 산청군청소년 수련관 청소년상담보기센터는 전국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매년 실시하는 수련관 평가에서 C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를 조사해 철저한 관리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 능력 있는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자활복지 지원, 탄탄하고 촘촘한 기초생활 지원, 노인들의 사회활동 지원과 더불어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가족 친화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산청군의 복지시스템의 특징은 주민 밀착형 통합관리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읍·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해 복지기능을 맨투맨 식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공공 민간자원 연계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산청군보건의료원 자기 혈관 숫자 바로알기 운영

 

◆ 찾아가는 민원해결로 지역민 만족도 UP
 산청군은 마을세무사 시스템을 통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세금관련 민원에 대한 설명과 처리를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전문 세무사들과 산청군 재무과 담당 직원들이 마을별로 방문해 세무상담을 해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한 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초인프라 투자, 특화사업 전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관 조성 등 단순한 정비사업만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주민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 권역형으로 발전시키는 주민자치형 지역발전 사업이다.


 허기도 군수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스템 산청을 이렇게 얘기 했다“산청의 미래는 교육이 근간이 되는 관광자원의 유지·보전으로 이어져야한다. 젊은 학부모들이 교육을 위해 산청으로 유입되고 또한 정착한 사람들의 평생교육으로 인한 행복한 삶의 영위, 그리고 선진화된 농업 정책으로 부자가 되는 시스템 속에서 이뤄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또 허 군수는 “군민전체의 수준을 높여 가는 방향으로 가야된다. 그래서 정보화로 가는 교육이 중요하다. 천혜의 자원 지리산이 주는 선물을 잘 활용해야 한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선 세계인들이 스마트한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산청군 전체를 정보화해 알리는 것도 중요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스템 산청의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노령화를 넘어 초 고령화에 접어드는 산청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는 산청군의 복지 시스템, 지리산이 주는 천혜의 선물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청군의 변하지 않는 관광 자원 그리고 비슷한 규모의 인근 자치단체의 인구감소에 비해 체계화된 교육지원 시스템으로 늘어나는 인구. 이러한 것들로 인해 산청군은 교육, 관광 부자, 녹색과 더불어 힐링이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노종욱기자  nju@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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