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동계전지훈련 최적지’ 본격 홍보

1800개 팀에 안내 책자 발송

  • 입력 2017.12.07 18:27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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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7일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7개 종목 1800개 팀에 전지훈련 안내 책자를 발송했다.

 김해시는 김해공항, KTX, 각종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겨울철 따뜻한 기후로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축구전용구장 김해운동장(천연잔디구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하키경기장(경기장 2면), 1km 9레인 국제규격을 구비한 카누경기장 등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지훈련팀 유치활동은 이달부터 오는 2018년 3월까지 7개 종목(축구·농구·야구·씨름·테니스·카누·하키)의 초·중·고등학교, 대학 및 프로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는 팀에게는 종목별 경기장(훈련시설) 사용료 감면, 관내 유료관광지(가야테마파크·낙동강레일파크) 입장료 50%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김해시를 방문한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하고, 김해시를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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