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악자전거대회 유치한다

  • 입력 2017.12.10 19:17
  • 기자명 /신송철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전국 규모의 산악자전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삼랑진 금오산 일대에 밀양을 비롯한 김해·창녕·부산·울산·창원 등 인근 시 300여 명의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참가한 43㎞의 구간의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가자 대부분들은 이번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에 대해 산과 들, 강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코스로 인정하면서 내년에는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를 열어줄 것을 밀양시에 건의했다.

 밀양시는 오는 2018년도에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2·3코스를 추가 개발하고 산악자전거연맹에 코스를 등록해 전국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산악자전거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