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지역 전용상품권 판매 나선다

‘고성사랑 상품권’ 업무 협약

  • 입력 2017.12.13 19:01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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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식.
▲ ‘고성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식.

 고성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6개 지역농협과 ‘고성사랑 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 NH농협 고성군지부 등 지역농협 조합장 6명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판매 및 환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한 판매대행점은 상품권의 보관·판매 및 환전 업무를 대행하는 금융기관으로써, 총괄판매대행점인 NH농협 고성군지부와 고성농협, 새고성농협, 동고성농협, 동부농협, 고성축산농협 총 6개 소이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고성사랑 상품권 발행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이용이 활발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고성군 전용상품권으로 내년 1월부터 발행 유통될 계획이며, 현재 가맹점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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