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도모

‘상호 신뢰’업무협약식 가져

  • 입력 2017.12.13 19:04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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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클래식 복귀에 성공한 경남FC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맞손을 잡았다.

 경남도민프로축구단(대표 조기호·경남FC)과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는 13일 창원축구센터 경남FC사무국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조기호 대표는 협약식에 앞서 서로 상호 이익을 위해 물심양면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하며 “소상공인의 웃음이 지역 경제의 꽃이다”라며 “체육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경제에 일익을 담당하는 만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임진태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협력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FC는 올해 K리그 챌린지에서 24승 7무 5패(승점 79점)를 기록, 역대 최고 승점 우승을 차지하면서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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