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사랑을 나누다

어려운 이웃에게 기업이윤 나눠

  • 입력 2017.12.14 19:11
  • 기자명 /박혜린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은 지난 1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김용운)을 방문, 김용운 구청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600만 원 상당의 성품(극세사이불 100채)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능 무학사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기업인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따뜻한 이불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성품을 기탁해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무학은 기업의 외형적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의 활동범위를 확장해나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1985년 설립된 (재)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미술대전 등의 문화예술사업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김장나눔, 연탄 및 이불 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