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 군수)는 연말을 맞아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김성중)는 회원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13일에는 전국한우협회남해군지부(지부장 김권호)가 지난 마늘축제&한우잔치에서 한우주제관을 운영한 수익금 중 일부인 300만 원을 기탁했다.
14일에는 남해군특산물유통협의회(회장 하희택)가 후학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의 단체들이 이렇게 장학금 기탁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를 위해 장학금을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