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국립식량과학원-산업체 업무협약 체결…6차산업 ‘활력’

  • 입력 2017.12.17 12:31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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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15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남부작물부와 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색밀 ‘아리흑’ 종자 기술 지원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15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남부작물부와 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색밀 ‘아리흑’ 종자 기술 지원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15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남부작물부와 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색밀 ‘아리흑’ 종자와 기술 지원 등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개발·육종한 유색밀 ‘아리흑’ 생산단지 조성과 기술지원, 원료곡 제분기술과 가공기술 개발지원, 기능성 물질과 기타 이화학적 특성분석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또 시는 유색밀 품종 ‘아리흑’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과 협력을 통한 원료곡을 산업체에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을 산업체는 밀양지역 생산 원료곡의 소비촉진과 제품개발, 산업화에 노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FTA 수입 개방과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을 장기적으로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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