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주말 임야 화재 등 74건 출동

  • 입력 2017.12.17 18:05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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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소방서는 지난 주말동안 임야 화재 및 구급활동 등 관내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12시 10분께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송도의 임야에서 쓰레기 소각 한 불씨가 발화해 인근 컨테이너 및 임야로 확대돼 임야 0.01ha, 컨테이너 1동 전소, 1동 부분소, 소방서 추산 550만 원의 피해를 냈다. 

 같은날 오후 4시 19분께 무전동 한 아파트 차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승용차 엔진룸 일부가 소훼,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피해를 냈다.

 구급활동도 잇따랐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7시께 무전동에서 차 대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발생해 환자 1명을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3일 오후 12시 30분께에는 저혈당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 도착한 바 다행히 상태가 호전돼 있었다. 

 이외에도 52건의 응급환자가 발생해 41명을 이송, 3건의 동물구조, 3건의 시건개방 및 각종 생활서비스 활동 등 총 74건 출동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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