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단위 생활비 지급 소득보장보험 출시

  • 입력 2008.07.11 00:00
  • 기자명 김동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생명은 11일부터 사망이나 장해로 가장의 경제활동이 불가능해졌을 경우 가족에게 가장의 소득대체 용도로 매달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무배당퓨처30+ 패밀리인컴플랜 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상 사고 시 고액 일시금을 지급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월단위로 가족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소득보장보험’으로 만약 사고없이 만기까지 생존하게 되면 일시금 형태의 은퇴축하금을 돌려받게 된다.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개인의 재무상황과 소득대체율 등을 감안한 맞춤형 주문식 설계방식을 도입, 보험대상자 유고시 경제활동 은퇴시점까지 매달 유족에게 월급여 형태의 생활자금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상품설계시 고객은 현재 월소득, 연평균 소득증가율, 소득대체율, 보장기간, 은퇴축하금의 해당 수치를 선택해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가장의 생존시와 마찬가지로 사망 이후 유족에게 매달 지급되는 금액이 계속 늘어나 물가상승, 생활비 증가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뉴시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