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공동훈련센터, 2018년도 교육과정 개설

  • 입력 2018.01.11 18:39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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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 공동훈련센터는 체계적인 직원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인 ‘2018년도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을 전액 무료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도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의 수요를 토대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6년차로 접어드는 경남테크노파크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에서는 기계설계, 전기, 플랜트, 항공 등 경상남도 전략산업 분야와 4차 산업혁명 등을 연계한 34개 교육과정을 연간 93회 개설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동화 분야의 교육이 스마트팩토리 과정으로 개편됐으며, 자동화 설비 제어 PLC 재직자 향상과정 훈련은 1인 1대의 장비를 이용해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빅데이터 기반의 IOT SW 프로그래밍 실무’ 글로벌 인재 양성과정을 편성,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동시에 여러 산업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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