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테크, 공장 이전 기념물품 이웃에 나눠

  • 입력 2018.01.11 18:52
  • 수정 2018.01.11 19:09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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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장유 부곡동에서 진례면 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한 주은테크(대표 이동섭)는 공장 이전 기념식 날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77포, 20kg 109포, 라면 23박스, 축하금 565만 원을 진례면사무소와 장유1동주민센터에 나눠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은테크 이동섭 대표는 “기업의 사랑 나눔문화 활동에 동참하고 싶어 공장 이전 기념식에 초청하는 분들께 화환 대신 쌀, 라면 등으로 축하를 부탁드렸으며, 많은 분들이 그 뜻을 함께 해주셔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나눔문화 활동이 다른 기업체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나눔 릴레이의 계기가 돼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서로가 위하고 아껴주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또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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