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원예·과수 지원 사업 ‘순항’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 홍보

  • 입력 2018.01.18 20:18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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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18일과 오는 25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딸기하우스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외 22개 사업 43억 9000만 원의 보조 사업비를 지원하기 위해 874농가를 대상으로 ‘원예·과수분야 사업 추진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새로 도입돼 시행 중인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를 실시해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조대상자들이 사업의 추진 단계별 흐름을 숙지해 보조사업의 신청, 사업추진, 예산집행, 사업비 정산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를 통해 과거 무분별한 농약사용 관행을 바로잡아 농산물 안전 생산이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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