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국제사격장 방문

  • 입력 2018.02.06 18:59
  • 수정 2018.02.06 19:02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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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헌일) 위원들이 창원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헌일) 위원들이 창원국제사격장 결선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헌일)가 6일 의창구 사림동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는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시가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3월 착공해 현재 96%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차장 부대공사를 마무리 짓는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창원국제사격장은 리빌딩을 통해 사격장 내에 사격역사관, 스크린 사격장, 경영 사격장 등을 설치해 일반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외 전문사격인들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메이저 대회인 ISSF 창원월드컵 국제 사격대회, ISSF RT세계사격선수권대회, 2020 도쿄올림픽 훈련캠프, 한화회장배, 대한 사격연맹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등의 유치를 통해 창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김헌일 위원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120개국 4500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시설에서 불편함이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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