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귀성 14일 오후·귀경 18일 오후 가장 붐벼

연휴 특별 교통관리 대책 마련
귀성 설 전날 밤늦게까지
혼잡 귀가일은 교통량 원활 예상
승인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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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14일 오후 2시 이후, 귀가는 18일 오후 10시까지 혼잡이 예상된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전체 교통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귀성은 기간이 짧아 설 전날 밤 늦게까지 혼잡, 귀가일은 교통량이 분산돼 다소 원활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동차량의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 집중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경찰력과 교통협력단체, 순찰차와 싸이카 등 인원과 장비를 총 동원해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지방도, 공원묘지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에 대한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예상 교통상황으로 귀성은 14일 오후 2시 이후부터 남해고속도로 동창원IC→창원1터널(11km), 사천IC→사천1터널(13km), 남해1지선 동마산IC→서마산IC(3km)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가는 본격적인 귀가가 시작되는 설 다음날인 17일 오후 2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남해고속도로 군북IC→북창원IC(20km), 하동IC→사천IC(30km), 남해1지선 내서JC → 동마산IC(약 7km)구간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대책 내용으로 연휴 전 5일간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상설대형시장 주변 소통위주의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고, 공원표지 관리소와 연락망을 구축해 조기 성묘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18일까지 교통경찰과 교통기동대, 지역경찰, 교통협력단체 등을 (교통경찰 180명, 기동대 240명, 지역경찰 589명 등) 1479명 총동원해 속도로 혼잡구간과 공원묘지·역·터미널 등 차량이 집중되는 곳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해 교통소통과 교통안전활동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은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2대를 혼잡노선에 투입해 대형차량 지정차로 위반, 난폭운전, 갓길정차 등 사고유발 및 정체 가중 요인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헬기도 연휴 기간 혼잡 노선에 투입해 교통상황을 전파하고 갓길 주행과 대형차로 차로위반 등 사고요인행위에 대해서는 영상촬영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 관계자는 “주요 도로망이 좋아져 예전과 같이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각종 매체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혼잡구간과 시간을 피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장거리 운행하기 전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장거리 운행 시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현기자  k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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