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진주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 활동

  • 입력 2018.02.13 18:41
  • 기자명 /이민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 환경개선에 적극 협력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역교회인 제4진주 하나님의 교회 40여 명의 성도들은 지난 12일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 정화활동에 나서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오전부터 한일병원 신축부지 주변을 시작으로 한림풀에버 아파트 인근 공사지역과 상가 지역 전역에 걸쳐서 환경정화운동에 나섰다. 

 정영재 진주시의회 부의장은 “클러스트용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보면서 많이 안타깝다. 교육 및 연구시설로 사용될 클러스트용지에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각종 쓰레기로 오염됐는데, 지역 종교단체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모범이 된다. 휴일인 어제도 인근지역 도로변 정화활동을 나섰는데 차량에서 버려지는 쓰레기가 무척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의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도들은 쓰레기 수거 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몰래 버려진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및 깨진 유리조각 등을 수거해 세심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100L 종량제 봉투 약 60여 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