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 최고 궁사 가리는 열전 펼쳐져

초·중 12개팀 선수 60여 명 참가

  • 입력 2018.02.13 19:01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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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11~13일 가례면 홍의정 궁도장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 양궁2차 선발전 및 제36회 경남 종별 남·여 양궁대회’에서 경남의 최고의 궁사를 가리기 위한 열전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경남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47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경남 양궁2차 선발전 및 제36회 경남 종별 남·여 양궁대회’, ‘제52회 전국 남·여 초등학교 종별선수권대회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도내 초·중 12개팀 선수 60여 명과 지도자 등 90여 명이 참가해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선발전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초·중등부 공식연습경기에 돌입했고 둘째날 12일 오전에 중등부 60m·50m, 오후 초등부 35m·30m경기가, 마지막 13일에는 오전 초등부 25m·20m, 오후 중등부 40m·30m 경기가 펼쳐졌다.

 허광영 의병문화관광과장은 “경남의 중심으로 지리적 여건과 겨울철 따뜻한 기온, 좋은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등으로 동계훈련 및 각종 대회를 치루기에 최적지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선발전을 유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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