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콘서트 10일 연다

문화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콘서트

  • 입력 2018.03.07 14:21
  • 수정 2018.03.07 14:22
  • 기자명 /심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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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마련한 2018 ‘윤종신, 좋니?’ 콘서트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윤종신은 지난 1990년 노래 015B ‘텅빈 거리에서’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29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그는 음악 뿐만 아니라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미있는 탤런트, 방송인의 모습으로 대중들과 소통했다.
 
 하지만 그의 본질은 뮤지션으로 그가 선보이는 음악들은 하나같이 좋은 작품성으로 대중과 평론가의 귀를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수많은 예능 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매달 선보이는 ‘월간 윤종신’을 통해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발라드 곡 ‘좋니’가 입소문을 타며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해 ‘좋은 음악’, ‘듣는 음악’의 힘을 뿜어내며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좋니의 인기 열풍에 힘입어 진행되는 윤종신의 단독 콘서트로 윤종신 특유의 감성 있는 발라드를 좋아하는 도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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