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부터 엉치까지 ‘찌릿’ 허리디스크 치료 방법은?

승인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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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찜질·초음파 치료 등
40주 이상 비수술적 방법 후
재발하면 수술로 치료해야

 

 

허리디스크란 척추 뼈와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이 된 증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허리디스크라고 말하지만 디스크는 구조물의 이름일 뿐이며, 허리디스크에 해당이 되는 정확한 질환명으로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이다.


 디스크, 즉 추간판은 탄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물리적인 충격들을 완화시켜 주고 딱딱한 뼈들끼리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준다. 또한 이 디스크가 외부적으로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들로 인해서 튀어나오게 된다면 염증이 생기게 되고 신경을 눌러 방사통과 요통 등의 통증들을 유발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라고 한다.

 

▶ 허리디스크의 원인
 나이가 점점 많아지게 되면서 디스크 내의 수핵에 수분이 점차적으로 줄어들며, 탄력성이 없는 섬유질로 변하게 된다.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환상섬유도 탄력성이 줄어들게 되고, 더러는 균열들이 일어난다.


 이와 같은 연령에 따른 노화현상, 즉 퇴행성 변화들이 있는 가운데 척추에 충격들이 가해지면 탄력성이 사라진 수핵이 한쪽으로 탈출하게 되며 좌골신경근을 압박을 해 다리와 엉치의 신경통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좌골신경통이라고 흔히 불리기도 한다.


 디스크 수핵의 변성이 생기게 되면서 동시에 활동마저 왕성한 30대~4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 10대 혹은 20대에서도 허리디스크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무거운 물건들을 들어올린다 던지 무리한 허리운동들로 인한 요추 염좌와 같은 직접적인 외상인 경우가 많다.

 

▶ 허리디스크의 증상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들로는 방사통과 요통이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치까지 광범위하게 통증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를 바꿀 때나 움직일 때에 통증이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도 한다.


 허리에서부터 발까지 특정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들도 있지만 무릎 밑에서 발가락 끝까지 방사가 되는 방사통도 있다.


 특히 디스크가 탈출을 해 신경근을 직접적으로 자극해서 나타나는 하지 방사통은 견디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심하게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 장애 또는 하지 마비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증상들은 허리가 쑤시고 통증이 있으며 엉덩이와 허리,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있고 재채기와 기침을 할 때 통증을 느끼는 등의 보통 하반신 쪽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 허리디스크의 치료
 발병초기엔 안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안정가료시 물리치료로서 허리에 더운 찜질을 해준다 던지, 초음파 치료와 마사지, 혹은 견인치료와 함께 근육이완제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주면 더욱 더 효과적이다.


 이러한 비수술적 방법들로 최소 40주 이상 시행을 해도 낫지 않거나, 또는 증상들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가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또한 신경에 이상이 심해서 발가락이나 발목운동에 힘이 약해져도 수술을 해야 한다. 드물게 급격한 마비신경 압박으로 인해서 하지와 대소변에 장애가 있는 경우엔 응급수술을 행해야 한다. 최근 현미경수술로 주위조직의 손상들을 최소로 줄여주고 디스크만을 제거해주는 방법이 발달해서 좋은 성과들을 나타내고 있다. 

 

▶ 허리디스크의 예방법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는 허리에 무리한 부담이나 힘이 가는 것을 피해주는 것이다.


 여기엔 소극적인 방법들과 적극적인 방법들인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소극적인 방법들로는 일상생활에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들을 가능한 피해주는 것으로 평소에 무거운 물건들을 드는 일, 나쁜 자세로 잠을 자는 것을 피하고 운동을 할 때에도 조심하며 부부생활에서도 조심해서 하는 등 평소 조심한다면 디스크 발생을 예방할 수가 있다.


 또한 자극적인 방법으로는 운동을 통해서 허리 근육을 부드럽고 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부드럽고 강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선 허리의 유연성과 힘을 길러주는 체조들을 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의자에 앉을 때에 엉덩이를 등받이까지 바짝 붙여주고 반듯이 허리를 펴고 앉아야 하며, 운전 시에 엉덩이를 빈 공간 없이 바짝 의자에 붙여서 허리를 펴서 앉고, 무릎은 60도 정도로 굽힐 수 있도록 의자와 핸들 사이의 간격을 조절해준다. 


 또한 잠을 잘 때에는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지 않고 바로 눕는다. 누웠다가 일어날 때는 옆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구부리면서 한 손으로 바닥을 집고 윗몸을 일으켜서 세우는 등의 방법들이 있다. 


(자료 =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

 

/박혜린기자  ri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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