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정착 및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2018 통영시 자전거교육장’(미수해양공원 소재)을 운영한다.
통영시 자전거교육장은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일반시민(어린이 포함)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안전수칙과 자전거 기능교육 등을 통한 이론 및 실습교육, 자전거 도로주행 등으로 실시되며 신청자별 매일 2시간 4주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5월~6월 중에 계획하고 있으며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 운행방법 등 실시함으로써 도로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여름철(6월~9월)에는 새벽반(오전 6~8시)이 운영된다.
한편, 통영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이용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운용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