芳山 노상진 선생 강연회 "사주(四柱)·관상(觀相)·풍수(風水)는 하나다"

  • 입력 2018.03.12 20:18
  • 수정 2018.03.13 17:18
  • 기자명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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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산 노상진 선생
▲ 방산 노상진 선생

 12일 오후 3시 경남연합일보는 창간 12주년을 즈음해 芳山 노상진 선생을 초빙,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명리학 강연회를 가졌다. 

 

芳山 선생은 ‘사주(四柱)·관상(觀相)·풍수(風水)는 하나’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결단 할 때’와 ‘상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지혜’ 등을 명리학으로 풀어갔다.

 

 선생은 또 “명리의 대가는 관상을 모르고, 관상 대가는 풍수를 모르고, 풍수 대가는 명리를 모르기 때문에 각자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이라며 “한마디로 이것은 우주원리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사주, 관상, 풍수는 하나가 되어야 운명을 알 수 있고 또 운명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선생은 “운명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이 많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것이 사실이다. 모든 동양학은 자연을 벗어나서는 올바른 인식과 판단, 응용의 체계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인간의 삶은 대우주의 자연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니 춘하추동이라는 삶의 변화가 누구에게나 따라오기 때문에 자연의 섭리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선생은 “숙명(宿命)은 태어 날 때부터 정해지고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정해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다. 운명(運命)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하는 초인간적인 힘에 의해 정해져 있는 것으로 생명이나 처지 또 사계절의 적응·준비와 같다”고 조언했다.

 

▲ 경남연합일보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방산 노상진 선생의 명리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 경남연합일보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방산 노상진 선생의 명리학 강연회를 개최했다.
▲ 축사하는 박완수 국회의원
▲ 축사하는 박완수 국회의원

 

 이날  300여 명 참석자들은 방산 선생의 강연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마련된 식전 행사는 여아미 난타 공연에 이어 한국 가요계 디바 이은하 초청무대로 꾸며졌다. 

 

 이은하는 자신의 주옥같은 히트곡 ‘겨울장미’, ‘봄비’, ‘최진사댁 셋째딸’,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밤차’에 이어 앵콜 곡으로  ‘아리송해’를 열창하면서 참석자들과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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