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태권도 실력자들 한자리에

  • 입력 2018.03.13 18:54
  • 수정 2018.03.13 18:55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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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회장 박상수)와 창녕군태권도협회(회장 백운기) 주관인 이번 대회는 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국의 2000여 명의 실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뤄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게 될 것으로 스포츠 중심 도시 창녕의 대외적 이미지 격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태권도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의 발전에 창녕군이 이바지하고 더불어 전국에서 오는 선수단과 많은 가족들의 동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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