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 영미!’ 여자 컬링 대표팀 선수들이 오는 17일 개막하는 ‘2018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캐나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스킵 김은정과 김영미·김선영·김경애·김초희(이상 경북체육회·팀킴)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로 출국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스포츠스타로 떠오른 대표팀은 전 세계에서 총 13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