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NC와 농축산물 마케팅 ‘맞손’

홈 경기 시 전광판 통해 홍보

  • 입력 2018.03.14 19:10
  • 수정 2018.03.14 19:15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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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농협과 NC다이노스는 14일 스포츠 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 경남농협과 NC다이노스는 14일 스포츠 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14일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와 홈 경기 시 경남 우수농축산물을 홍보하는 스포츠 마케팅 협약식을 개최했다.

 농축산물 스포츠 마케팅이란 매 경기 이벤트를 통해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 수박, 사과,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마늘, 양파 등 대표농산물과 시·군별 다양한 특색을 지닌 쌀, 차별화된 전략으로 관리해 인지도가 높은 축산물 꾸러미를 경품으로 제공해 창원 마산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전략이다. 

 또한, 관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축산물 이미지를, 경남연합사업단(조합공동사업법인 포함)이 사용하는 12개 시·군 농산물 대표브랜드와 17개 축산물브랜드 및 15개의 쌀 브랜드와 함께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소개 할 예정이다.

 이날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도민들이 NC다이노스 야구경기를 보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지역 농축산물로 건강도 챙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이번 농축산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경남 지역농산물 애용이 도민들 사이에 널리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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