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오후 창원청년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청년 취업률 향상 및 중소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한 ‘청년채용장려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청년채용장려 지원사업’은 청년을 채용한 기업체에 1인당 480만 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하는 시책으로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체를 지난달 모집한 결과 55개 기업체가 참여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식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18 창원시 일자리창출 종합시책’도 안내했다.
김응규 창원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취업과 기업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