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합천지부, 제53회 정기총회 열어

음식·서비스 등 차별화 당부

  • 입력 2018.03.15 19:14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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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업중앙회합천군지부(지부장 윤병용)은 15일 합천군 보훈회관에서 ‘2018년도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명현 합천부군수를 비롯해 김성만 군의회 의장, 류순철 도의회 의원, 외식업경남지회 강성중 지회장과 9개 시·군 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류명현 부군수는 축사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신 외식업 합천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제17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외식업회원 여러분의 역량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차별화 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합천이 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또한 최저임금상승, 물가인상 및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날로 웅비하는 합천관광과 위생적인 맛난 먹거리, 품질좋은 음식문화 서비스제공을 위한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한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인 유공자 11명을 선정해 합천군수표창을 수여했으며, 지부회원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정창화 환경위생과장은 “2018년부터 외식업지부와 협업해 음식점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예방, 친절교육 및 음식문화개선을 통해 선진위생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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