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실물자산펀드 판매

  • 입력 2006.05.11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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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금값은 25년여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연내 온스당 1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은행권에서 판매되는 원자재 등의 실물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남은행은 원유, 금, 구리, 설탕 등 실물 자산을 기초로 하는 선물에 투자하여 적은 금액으로도 전 세계 실물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우리 Commodity 인덱스 플러스 파생상품 투자신탁 제1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 상품은 대표적인 상품 인덱스 지수인 로이터·제프리 CRB지수를 복제해 만든 지수에 투자하는 파생상품으로 이 지수는 원유, 금 등 원자재 뿐만 아니라 커피, 설탕 등 19개의 실물 자산으로 구성되어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적립식은 10만원 이상)으로 투자 기간은 1년 이상(적립식은 3년 이상)이며 개인 또는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로이터·제프리 CRB지수 : 대표적인 상품 Index 지수로서 19개의 실물 자산 종목별 가중치를 적용하여 산출함
김은정기자 ejkim@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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