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다’ 평양공연, 5일 녹화방송

예술단 입국 “믿기지 않을만큼 감동” 승인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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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예술인의 연합무대 ‘우리는 하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13년 만에 평양에서 공연한 우리 예술단이 귀환했다.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에 참여한 가수 11팀이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새벽 2시 52분 이스타항공 전세기 편으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 3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윤상 음악감독은 “(국민들이) 현실적으로 믿어지지 않을만큼 감동했고 그만큼 인천에 도착해서야 내가 어떤 공연을 하고 왔나 실감할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평양으로 떠나기 전만 해도 긴장한 흔적이 역력했던 우리 예술단은 평양에서 새벽에 떠난 탓에 잠을 거의 못잔 상황이었지만 밝은 미소를 지었다. 고열 등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 공연을 성황리에 잘 끝낸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수 총 11팀이 추축이 된 우리 예술단은 평양에서 1일 단독공연, 3일 남북 합동공연으로 남북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예술단의 평양공연이 지상파 3사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KBS·MBC·SBS TV는 5일 오후 ‘남북평화 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봄이 온다’를 2시간에 걸쳐 내보낸다.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공연(음악감독 윤상)에는 조용필·이선희·최진희·서현·YB·강산에·백지영·정인·알리·김광민·레드벨벳 등 가수 11팀이 참여했다.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촬영과 기술 등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을 맡았다.  
 

 

/김소현기자  k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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