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15일 오전 11시 바라밀선원(주지 인해스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김해시 구산동 소재 바라밀선원(주지 인해스님)이 주최한 것으로 문화재지킴이 단원으로 ‘우리고장 문화재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으로는 경남기술과학고 2학년 정수빈 학생, 3학년 김병주 학생에게 각각 50만 원 장학금 전달식이 열려 큰 의미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경남기술과학고 3학년 김병주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서 기쁘고 바라밀선원에 감사하다”며 말했고, 2학년 정수빈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서 항상 노력하는 청소년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