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덕중 김상문 교감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 입력 2018.04.15 18:32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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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양덕중학교 김상문 교감이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공무원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공무원상은 모든 국가·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고 헌신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것으로 2014년 처음으로 시행한 후 이번해로 4회째이다.

 김상문 교감은 2015년 3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까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에 재직하면서 경남 중등 배움중심수업 기본계획을 체계화하고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배움중심수업 아이좋아 학생-교사 성장 프로젝트’가 시·도교육청 평가 특색과제로 선정돼 교육부에 발표하는 등 교원의 교실수업 혁신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김 교감은 1993년도에 교사로 공직을 출발했으며, 2013년도에 교육교육전문직으로 전직해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 재직하면서 공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기획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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