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체육회, 도민체전 선수단 사기 북돋아

진주 동명고 찾아 선수들 격려
대회 전 매일 3군데 방문 예정

  • 입력 2018.04.16 19:01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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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체육회와 진주시체육진흥과는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진주시 동명고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진주시 선수단의 사기증진을 목표로 선수단 격려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진주시체육회가 지난 11일 오전 동명고 선수단을 만나 훈련 중 불편사항을 전해 듣고 격려품 등을 전달했다.

 진주시체육회는 도민체전 전까지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해 매일 2~3군데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격려 시간을 가지며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는 선수 496명, 임원 193명 등 총 689명이 도민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지난 동계훈련의 성과를 통해 배구, 축구, 수영 등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57회 경남도민체전 진주대표선수단 총감독 강석장(진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마지막까지 열심히 연습해서 진주시 뿐만 아니라 선수 본인들에게도 뜻깊은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땀 흘려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체육회의 선수단 격려와 별도로 진주시는 체전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를 만나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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