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지적재조사·도시재생 사업 간담회

  • 입력 2018.04.16 19:27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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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3일 CCTV통합관제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연계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추진단, 경남도, 도내 5개 시·군(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하동군) 지적재조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재생사업 지구 내에 건축물이 경계에 저촉돼 이웃 간의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지구 내 지적재조사사업을 함께 시행해 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관계자는 간담회 개최 전 내일·내이 도시재생사업지구를 방문해 현지여건을 확인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지적재조사 사업을 연계해 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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