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역도 꿈나무, 고성서 ‘으라차차’

‘경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전’

  • 입력 2018.04.18 18:48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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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2018 경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종목 경기가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경남도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올해 김해시를 중심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부 18개 종목, 중학교부 31개 종목에 도내 초중학생 5600여 명이 참가해 학교체육활동과 특기·적성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 역도종목은 전국 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인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40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해 우승을 향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역도전용경기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역도경기,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제90회 전국남자역도대회 및 제32회 전국여자역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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