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격대회 조직위, 스포츠 기자 팸투어

월드컵사격대회 등 현장 취재

  • 입력 2018.04.23 19:4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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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창원세계사격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과 24일 이틀의 일정으로 대한사격연맹에 출입하는 중앙 언론사 스포츠 기자 40여 명을 초청해 ‘ISSF 창원 월드컵대회’와 ‘신축 창원 마산야구장’ 등을 취재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8일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준비상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지난 20일부터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70개국 1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는 ‘월드컵 사격대회’ 현장취재를 지원한다.

 특히 첫날에는 라냐 국제사격연맹 회장, 둘째 날에는 진종오 선수 등 국내외 사격선수 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목표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창원 마산야구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을 방문해 준 기자들을 환영하면서 “‘창원방문의 해’의 가장 큰 이벤트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 앞으로 창원시가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건립중인 창원 마산야구장도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과 견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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